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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점에서 주식 매도" 레인보우로보틱스 임원, 124억 현금화? - 주간조선
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급등한 가운데, 회사 임원이 대규모 주식 매도에 나서며 124억원을 현금화했다. 내부자의 주식 매각은 통상 주가 고점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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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, 김인혁 레인보우로보틱스 부사장은 지난 14일 보유 주식 5만5000주 중 3만 주를 장내매도했다. 매도 단가는 주당 41만3796원으로, 총 124억원 규모다. 김 부사장은 매도 사유에 대해 "가계생활자금 및 자금 확보"라고 밝혔다.
이 같은 기대감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몰렸다. 17일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신용융자 잔고는 올해 들어서만 45.6% 증가했다. 코스피와 코스닥 합산 신용융자잔고도 3개월 만에 17조 원을 돌파하며 빚투(빚내서 투자) 규모가 커지는 상황이다.
삼성전자의 최대주주 변경이 최대 이슈
기존 주주, 임원진의 매도는 단기 이슈같고, 신용융자 잔고가 좀 안좋아 보입니다. 대주주 변경 완료 시점이 중요하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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